## 소개 - 거리에서는 물론 사람들 머리 속에서 잊혀진 장승의 이미지를 조명한다. 현재 거리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들 중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이미지를 가진 것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장승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장승의 현 위치는 어떠한가? 과학의 발전으로 미신과 신의 힘은 약해진지 오래다. 장승이 본래 가지고 있던 토속적 의미는 마을 주민들 내부에서도 관심이 멀어진지 오래이며 마을 내에서 젊은이들에게 언제까지 전승되어 유지될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재 상황, 그리고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마을 내부에 세워져 있는 장승들은 이전보다 굵기와 높이도 약해져 외관적으로도 힘을 잃고 있다. 이번 장승 작업을 통해 오늘날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잊혀져가는 사물에 대한 고민을 가질 수 있게 할 뿐은 물론, 장승이 이 땅에서 다시 한번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과 보호를 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관련 프로젝트 - [장승대화](https://www.instagram.com/p/DXgJWGhEsOR/) - 제작중 - [영원한 것은 없으므로(장승 다큐멘터리)](https://www.instagram.com/p/DVvGBIEkSAX/?img_index=1) - 제작중 - [[장승 아카이브 웹]] - 미정